잡음 아래의 신호
The Signal Beneath the Static
1937년 동해의 외딴 무선전신소. 잡음 속에서 잡힌 한 통의 전문이, 아직 오지 않은 날짜와 어느 명부에도 없는 호출부호를 달고 있다.
1937년의 기록, 3화 완결
I내일 자의 전문동해의 외딴 무선전신소. 야간 당직의 전신수가, 수신부에 잡힌 한 통의 전문이 아직 오지 않은 날짜로 송신되어 있음을 발견한다.7분 II처음 보낸 응답전신수가 체신국 명부를 덮고 빈 주파수의 부름만을 위한 명부를 새로 적는다. 전임자의 한 줄을 어기고, 처음으로 전건을 두드려 응답한다.5분 III빈 주파수의 발신자매일 밤 응답하는 사이, 내일 자의 전문들은 그 자신의 손으로 송신되고 있다. 그는 다음 당직자가 명부에 없는 호출부호로 받게 될 부름이 곧 자신임을 안다.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