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울은 인간과 유사한 체형이지만 고무처럼 탄력 있는 피부, 발굽 형태의 발, 개를 연상시키는 얼굴을 지닌 존재들이다. 지하 묘지와 납골당의 광대한 터널망 속에 무리 지어 살며, 인간의 시체와 무덤을 파헤쳐 식량을 얻는다.인간이 구울로 변할 수 있다는 암시가 작품 곳곳에 깔려 있고, 화가 리처드 픽맨의 운명에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다. 꿈의 세계에서 구울들은 독자적인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