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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째

The Eighth

  • 3,742자
  • ~10분

정월 아흐레. 셋이 한 수가 되었다.

아홉 시 이십 분에 등록 처리 통지를 받았다.

노트가 등재되었다고 되어 있다.

등록 자료가 일곱이다.

처리에 열이틀 걸렸다.

아홉 시 사십 분에 앞의 신청을 찾았다.

합철 변경 신청은 여든닷새 걸렸다.

같은 서식이다.

처리 기간을 정한 규정이 없다.

열 시에 셋을 나란히 적었다.

등록 자료 일곱이다. 물건 일곱이다. 자국 일곱이다.

스무여드레 기재와 같다.

그날은 목록이 여섯이었다.

열 시 이십 분에 그것을 적을 칸을 찾았다.

정정란이 있다. 틀린 것을 고치는 칸이다.

확인란이 있다. 맞은 것을 적는 칸이다.

오늘 것은 둘 다 아니다.

여백에 적었다. 서른둘이다.

열 시 사십 분에 노트 예순넷째 장을 폈다.

여기까지 세었다. 다음은 여덟이다.

여덟이 되는 셈을 다시 셌다.

등록 일곱이다. 합철 종번은 여섯이고 노트는 단독 등재다.

물건 일곱이다. 자국 일곱이다.

여덟이 없다.

열한 시에 여덟이 되는 다른 셈을 찾았다.

이 방의 상용 기재란이 여섯이다. 넘겨받은 칸이 다섯이다.

기재자 목록이 다섯 행이다. 여백 기재가 서른둘이다.

십이월 열엿새 확인이 일곱이다.

여덟이 없다.

열한 시 십 분에 사람을 셌다.

둘이다.

실사 서식을 찾았다.

물품 칸이 있다. 흔적 칸이 있다.

사람 칸이 없다.

열한 시 이십 분에 흔적 칸이 언제 생겼는지 찾았다.

작년 시월이다.

그 전에 자국을 세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세고 있었다고 했다.

왜 세었느냐고 물었다.

물건이 여섯이고 자국이 여섯이어서 같은지 보려고 세었다고 했다.

한 시에 순서를 적었다.

세고 있었더니 칸이 생겼다.

칸이 생겨서 세기 시작한 것이 아니다.

한 시 이십 분에 사람 세기를 그만둘 근거를 찾았다.

없다.

세는 항목이 없는 것을 세도 된다는 규정도 없다.

둘 다 없으면 세는 쪽과 안 세는 쪽이 같다.

세었다.

한 시 사십 분에 적은 것을 보았다.

이 방의 사람 수가 일지에 있다.

일지가 합철 여섯째 종번이다.

두 시에 그것을 적을 칸을 찾았다.

없다.

여백에 적었다. 서른셋이다.

사람이 자료 안에 들어갔는지 사람 수가 들어갔는지 갈리지 않는다.

두 시 이십 분에 오른쪽 자료를 열었다.

오백아흔둘 장이다. 늘어난 장의 날짜가 구십구년 이월 초이레다.

오백서른아홉째 장을 열었다.

처음 열었다.

열 자가 있다.

그 아래에 성명이 있다.

두 시 사십 분에 성명을 읽었다.

앞 사람의 성명이다.

이것을 적었느냐고 물었다.

적을 권한이 없다고 했다.

두 시 오십 분에 그 성명이 이 방의 종이에 몇 군데 있는지 셌다.

합철 편자 칸에 있다. 서식 여섯째 칸에 있다.

둘이다.

화면에 있는 것을 넣으면 셋이다.

종이와 화면을 한 수로 세는 규정이 없다.

세 시에 그 아래 줄을 보았다.

비어 있다.

스무여드레에도 비어 있었다고 적혀 있다.

열이틀째 비어 있다.

세 시 이십 분에 상자를 열었다.

물건 일곱이다. 자국 일곱이다. 삼백스무째다.

네 시에 여섯째 칸을 보았다.

오천삼백마흔하나다.

네 시 이십 분에 조회 기록을 뽑았다. 한 벌 줄이 어제 예순여덟 번 열렸다. 발행처 경로가 마흔이다.

네 시 사십 분에 노트를 상자에 넣었다.

등재되었으니 보관 위치가 맞는다.

시월에는 보관 위치가 어긋난다고 회신이 왔다.

석 달 만에 맞았다.

맞은 것을 적는 칸이 없다.

다섯 시에 앞 사람이 오른쪽 자료를 닫았다.

닫는 것을 내가 보았다.

닷새 동안 그 사람이 네 시 반에 열었다.

오늘은 내가 두 시 이십 분에 열었다.

그 사람이 다시 열지 않았다.

다섯 시 이십 분에 앞 사람이 이백스물아홉째 장을 폈다.

빈 줄이 없다.

스무여드레에 채워졌다.

그 아래 줄부터는 내 기재다.

그 사람이 그 줄을 짚지 않았다.

다섯 시 사십 분에 실사 통보가 왔다.

금년 실사 서식이 붙어 있다.

계수 항목이 셋이다.

물품과 흔적과 하나 더다.

재실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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