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닛키(꿈 일기)는 필명의 일본인 개발자 기키야마가 RPG 쯔꾸르 2003으로 만든 초현실 어드벤처 게임이다. 2004년 6월 26일 일본 게시판 2채널에 처음 공개되었고, 2007년 0.10판까지 갱신된 뒤 멈췄다. 플레이어는 혼자 사는 소녀 마도쓰키가 되어 그녀의 꿈을 탐험한다. 대사도 전투도 줄거리도 없고, 게임 오버도 없다.
처음에는 방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책상에 앉아 꿈 일기를 쓰면 저장이 되고, 침대에서 잠들면 꿈이 시작된다. 꿈속의 방을 나서면 여러 문이 늘어선 광장이 있고, 문마다 전혀 다른 세계로 이어진다. 목표는 꿈 곳곳에 흩어진 스물네 개의 "이펙트"를 모으는 것뿐이다. 이펙트를 모두 모으면 마도쓰키가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결말이 나온다.
영어 팬 번역을 거쳐 세계적인 컬트 팬층을 얻었고, 탐험만 있는 구조는 워킹 시뮬레이터의 선구로, 도트 그래픽과 호러 요소는 아오오니와 Ib 같은 인디 호러의 원형으로 거론된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기키야마와 연락이 끊겨 죽었다는 추측까지 돌았으나, 2018년 리부트 유메닛키 -드림 다이어리-가 나오면서 살아 있고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