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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 TTRPG

블레이즈 인 더 다크 (TTRPG)

Blades in the Dark

블레이즈 인 더 다크는 존 하퍼의 판타지 TRPG로, 2015년 킥스타터 모금을 거쳐 2017년 1월 30일에 정식 출간되었다. 무대인 도스크볼은 빅토리아 시대 런던과 고딕 소설에서 착상한 산업 도시로, 태양은 이미 죽었고 죽은 자는 유령과 흡혈귀로 돌아온다. 목표액 7,500달러였던 모금은 하루 만에 채워졌고 결국 3,925명에게서 17만 9,280달러를 모았다.

플레이어는 강도, 암살, 밀수 같은 "한탕"을 벌이는 범죄 조직의 일원이 된다. 캐릭터마다 플레이북이 있고, 조직 자체도 따로 플레이북을 가져 재산과 평판, 당국의 주목도를 기록한다. 판정은 여섯면체 주사위 풀로 하고, 스트레스를 쌓아 결과를 끌어올리거나 실패의 대가를 지울 수 있지만 너무 쌓이면 트라우마가 생겨 결국 캐릭터가 이야기에서 물러난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한탕을 미리 계획하지 않는다. 진행자가 실행 직전 장면에 바로 세우고, 필요한 준비는 회상 장면으로 끼워 넣는다. 2017년 12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로 공개된 규칙 문서 덕에 "포지드 인 더 다크"라는 파생 게임 계보가 생겼고, 2023년 4월 기준 itch.io에 이 태그를 단 작품이 300개가 넘는다.

존 하퍼, 2017년 출간(2015년 킥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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