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 현대

백룸

The Backrooms

이표기: 뒷방 · 백룸즈

백룸은 2019년 한 이미지보드에 올라온 노란 벽지의 빈 사무실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어, 위키와 게임을 거치며 집단 창작으로 자라난 현대 괴담이다. 현실에서 "노클립"으로 빠져나가면 형광등이 윙윙대고 젖은 카펫 냄새가 나는, 출구 없는 단조로운 공간이 끝없이 이어진다.

괴물이 아니라 공간 그 자체가 공포의 주체라는 점에서, 백룸은 비유클리드 기하와 관측 불가능성을 다루는 코즈믹 호러의 현대적 사촌이다. 익숙한데 출구가 없다는 폐소의 정서가 핵심이다.

인터넷 괴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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