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 현대

스킨스틸러

Skin-Stealer

이표기: 가죽 도둑 · 개체 10

스킨스틸러는 백룸 신화에서 개체 10으로 분류되는 존재로, 인간의 가죽을 벗겨 뒤집어쓰고 그 사람의 말투와 행동을 흉내 내 사람 사이에 섞여 든다. 어설프게 헐겁거나 어긋난 피부, 부자연스러운 말투에서 정체가 드러나기도 하지만, 그조차 확신하기 어렵다.

공포의 핵심은 정체의 봉인이다. 눈앞의 상대가 진짜 사람인지 의태인지 끝내 확정할 수 없다는 불신이, 가장 가까운 동행조차 의심하게 만든다. 보는 행위로도 진위를 가릴 수 없다는 점에서, 관측이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호러에 속한다.

백룸 신화 — 개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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