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슨대는 어둠 그 자체로 나타나, 올려다본 사람을 짓눌러 죽이는 어둑시니의 치명적인 변종으로 전해진다. 어둑시니가 응시할수록 부풀어 오르는 무게라면, 그슨대는 그 부피가 끝내 사람을 해치는 손이 되는 쪽이다.
무해한 어둠과 치명적인 악의의 경계가 끝까지 흐려져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그것이 본래 해치려는 의지인지, 본 사람의 시선이 형태를 불러낸 것인지는 봉인된 채 남는다.
괴이 · 동양
Geuseundae
그슨대는 어둠 그 자체로 나타나, 올려다본 사람을 짓눌러 죽이는 어둑시니의 치명적인 변종으로 전해진다. 어둑시니가 응시할수록 부풀어 오르는 무게라면, 그슨대는 그 부피가 끝내 사람을 해치는 손이 되는 쪽이다.
무해한 어둠과 치명적인 악의의 경계가 끝까지 흐려져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그것이 본래 해치려는 의지인지, 본 사람의 시선이 형태를 불러낸 것인지는 봉인된 채 남는다.
한국 도시전설·민담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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