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31은 "주홍의 왕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사교 단체에서 경찰 진압 후 구출된 일곱 명의 젊은 여성(SCP-231-1~7)을 가리킨다. 여섯은 사망했고, 살아남은 일곱 번째 SCP-231-7만이 격리 중이다. 그녀를 대상으로 한 절차 110-몬타우크는 거의 전부 검열되어 있으며, 적어도 24시간마다 시행된다고만 기록된다. 그 절차를 멈출 경우 세계 종말급(XK) 사건이 일어날 수 있다고 암시될 뿐, 구체적 내용은 끝까지 봉인된다.
공포의 핵심은 검열로 가려진 빈칸이다. 보고서가 무엇을 적지 않았는가가, 적힌 어떤 묘사보다 깊은 두려움을 빚는다. 끔찍함을 직접 보여 주는 대신 텍스트의 구멍으로 암시하는 이 방식은, SCP 위키가 도달한 "함의로서의 공포"의 정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