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이 · 동양

후타쿠치온나

Futakuchi-onna

후타쿠치온나는 겉으로는 평범한 여인이지만, 뒤통수의 머리카락 속에 또 하나의 큰 입을 감추고 있는 요괴다. 그 두 번째 입은 머리카락을 손처럼 놀려 먹을 것을 끌어다 게걸스럽게 삼킨다.

거의 먹지 않는 듯 보이는 여인이 숨겨진 입으로 엄청난 양을 먹어 치운다는 설정은, 억눌린 욕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폭발하는 형상이다. 한 몸 안에 감춰진 또 다른 자아라는 점에서 이중성의 공포를 담는다.

일본 전승(yok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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